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멋진 풍광의 총 18홀의 클럽으로 Out, In Course로 나뉘어 있다. 수목이 코스 내에 거의 없는 편으로 확 트여 있는 시원한 느낌이 멀리 보이는 바다와 조화롭게 어울린다. 전체적인 코스의 난도가 높은 편으로 코스 주변으로 풀숲 지역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심하게 불규칙한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과 깊은 벙커로 인해 플레이 내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. 그린 또한 변화가 굉장히 심한 편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. 주로 초심자보다는 중급자 이상을 위한 코스라 할 수 있다.